[전북더푸른뉴스 김혜진 기자] 삭막한 도심 속, 매일 '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 코트를 가득 채우는 날카로운 파열음과 웃음소리가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단순히 운동을 넘어 ‘화합’과 ‘소통’을 기치로 지역 사회에 행복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는 배드민턴 동호회 '익산클럽'의 풍경이다. 최근 스포츠 동호회가 실력 위주의 폐쇄적 운영으로 부작용을 겪는 것과 달리, '익산클럽'은 철저히 ‘사람 중심’의 운영을 지향한다. '한창곤'회장은 취임 초기부터 회원 한 분 한 분이 코트 위에서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 하고 있다. 이러한 철학은 클럽 운영 전반에 녹아 있다. 초보자를 위한 세심한 레슨은 물론, 구력과 상관없이 전 회원이 어우러질 수 있는 여러 이벤트나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한창곤'회장은 매일 직접 코트를 돌며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회장이라는 직함은 권위가 아니라 회원들을 섬기고 연결하는 가교 역할”이라며, “작은 건의 사항이라도 투명하게 공개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클럽의 단합력이 생겨난다”고 말했다. 실제로 클럽 내 소통 게시판과 정기적인 간담회는 회원들
[전북더푸른뉴스 김혜진 기자] 익산시 영등2동은 명절을 앞두고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주민자치협의회, 통장협의회, 익산영등상권상인회, 익산시상권활성화사업단이 함께 참여한 ‘명절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영등상권 및 지역 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과 상인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각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상가 밀집 지역과 주택가 등 마을 곳곳을 정비했다. 참여자들은 쓰레기 수거와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하며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이웃 간 안부를 나누고 지역 공동체의 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가 주변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며,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 힘을 모았다. 영등2동 관계자는 “이번 명절맞이 대청소는 지역 주민과 상인, 관계 기관이 함께 협력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더푸른뉴스 김혜진 기자]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이달 2일부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속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전통시장과 식품접객업소 등 4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지도·점검은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품목은 설 명절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 과일과 채소, 생선, 육류 등이다.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 표시 여부, 표시 방법 위반, 국산과 수입산 혼합 판매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하고, 고의적인 원산지 거짓 표시나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우리 농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며 "상인들의 자발적인 원산지 표시 이행 등 공정한 거래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