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더푸른뉴스 김혜진 기자]○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6 익산유아교육계획 설명회」를 12일 익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이번 설명회는 2026 익산유아교육 운영 방향을 현장에 공유하고,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설명회에서는 2025년 익산유아교육계획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한 성과 공유와 함께, 2026년 익산유아교육계획의 핵심 과제와 정책 방향, 유치원 유형별 교육과정 운영 시 참고 사항 등이 안내되었다. 또한 공·사립유치원 협의체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운영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 특히 공립유치원 설명회에서는 유아교육 정책 방향과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사립유치원 설명회에서는 교무·학사 운영과 재무·물품 관리 등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안내를 제공하는 등 공·사립유치원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지원이 이루어졌다. ○ 정성환 교육장은 “공·사립유치원의 운영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은 지역 유아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교육지원
[전북더푸른뉴스 김혜진 기자]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산하 부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재일)은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설명절 지역주민 나눔행사 「함께하니 더 든든한, 부송마을 설맞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HL만도(주) Iksan Plant, 와이마트 부송점, 익산시의회,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코레일 전북본부 참사랑봉사회, 한국전력 익산지사, 한솔케미칼 익산공장이 후원에 참여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늘사랑봉사단, 주택관리공단 익산부송1관리소, 익산부송1주거복지상담실, 코레일 전북본부 참사랑봉사회, 한국전력 익산지사 봉사자들은 직접 명절 음식을 조리하고 정성껏 포장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나눔행사에서는 후원 물품으로 구성된 “설 든든꾸러미”와 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한 명절 음식에 후원 물품을 더한 “정 가득꾸러미” 등 두 종류의 꾸러미가 마련되어 지역주민 150명에게 전달됐다. 봉사자들은 따뜻한 명절 인사와 함께 지역주민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으며, 꾸러미를 받은 한 지역주민은 “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재일 관장은 “이번 행사는 여러 기관
[전북더푸른뉴스 김혜진 기자] 삭막한 도심 속, 매일 '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 코트를 가득 채우는 날카로운 파열음과 웃음소리가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단순히 운동을 넘어 ‘화합’과 ‘소통’을 기치로 지역 사회에 행복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는 배드민턴 동호회 '익산클럽'의 풍경이다. 최근 스포츠 동호회가 실력 위주의 폐쇄적 운영으로 부작용을 겪는 것과 달리, '익산클럽'은 철저히 ‘사람 중심’의 운영을 지향한다. '한창곤'회장은 취임 초기부터 회원 한 분 한 분이 코트 위에서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 하고 있다. 이러한 철학은 클럽 운영 전반에 녹아 있다. 초보자를 위한 세심한 레슨은 물론, 구력과 상관없이 전 회원이 어우러질 수 있는 여러 이벤트나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한창곤'회장은 매일 직접 코트를 돌며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회장이라는 직함은 권위가 아니라 회원들을 섬기고 연결하는 가교 역할”이라며, “작은 건의 사항이라도 투명하게 공개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클럽의 단합력이 생겨난다”고 말했다. 실제로 클럽 내 소통 게시판과 정기적인 간담회는 회원들
[전북더푸른뉴스 정기원 칼럼] 지방자치는 생활정치다. 도로의 포장 상태, 아이들이 뛰노는 놀이터, 어르신 을 위한 돌봄 정책, 청년들의 일자리와 문화 공간까지 모두 지방정부의 손 에 달려 있다. 그래서 지방자치단체장의 생각과 철학은 곧 지역의 미래가 된다. 나는 오늘 분명히 말하고 싶다. 우리 지역에는 독서하는 지방자치단체 장이 필요하다. 행정은 단순한 관리가 아니다. 수많은 이해관계와 복잡한 사회 문제를 조율하고, 장기적 비전을 세우며, 시민의 삶을 균형 있게 돌보는 일이다. 이런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폭넓은 시야와 깊은 통찰이 필요하다. 그 통찰은 어디에서 오는가. 현장의 경험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다양한 사상과 역사, 정책 사례와 타 지역의 성공과 실패를 배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바로 독서다. 책을 읽는 단체장은 보고서를 다르게 본다. 숫자와 통계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사람들의 삶을 읽는다. 복지 예산을 논의할 때 비용이 아니라 존엄을 생각하고, 교육 정책을 세울 때 성적이 아니라 성장의 기회를 고민한다. 이는 독서를 통해 타인의 삶을 상상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독서는 공감의 힘을 키우고
[전북더푸른뉴스 김혜진 기자] 익산시 영등2동은 명절을 앞두고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주민자치협의회, 통장협의회, 익산영등상권상인회, 익산시상권활성화사업단이 함께 참여한 ‘명절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영등상권 및 지역 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과 상인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각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상가 밀집 지역과 주택가 등 마을 곳곳을 정비했다. 참여자들은 쓰레기 수거와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하며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이웃 간 안부를 나누고 지역 공동체의 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가 주변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며,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 힘을 모았다. 영등2동 관계자는 “이번 명절맞이 대청소는 지역 주민과 상인, 관계 기관이 함께 협력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더푸른뉴스 김혜진 기자]| 익산에서 전북권 창업 지원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6일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2026년 전북권 창업 유관기관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익산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센터장 이효선) 주관으로, 전북권 창업지원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중장년 기술창업자의 창업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익산시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특별자치도 창업지원과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군산대 창업지원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전북 지역 11개 창업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중장년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제 창업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 안내했다. 특히 1대1 맞춤형 상담도 진행돼, 참가자들이 창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에게 맞는 지원사업과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현장에는 우수 창업기업의 제품 전시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이 창업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한 중장년 예비창업자는 "각 기관의 지원사업과 상담을 들을 수 있어 든든하다"며 "이번 설명회는 창업에 대한 방
[전북더푸른뉴스 김혜진 기자]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이달 2일부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속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전통시장과 식품접객업소 등 4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지도·점검은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품목은 설 명절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 과일과 채소, 생선, 육류 등이다.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 표시 여부, 표시 방법 위반, 국산과 수입산 혼합 판매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하고, 고의적인 원산지 거짓 표시나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우리 농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며 "상인들의 자발적인 원산지 표시 이행 등 공정한 거래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더푸른뉴스 김혜진 기자] 익산시의회 김순덕 의원(낭산, 여산, 금마, 왕궁, 춘포, 팔봉)은 6일 제275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익산문화체육센터 샤워장 과밀 이용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지적하고 근본적인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익산문화체육센터는 생활쓰레기 소각장 설치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환경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보상·환원 성격의 시설로 개관했지만 최근에는 당초 목적과 달리 이용 구조가 왜곡되며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익산문화체육센터 총 이용객은 약 56만 명으로 이 중 헬스장 이용객이 38만 명(69%)으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이용객 대부분이 65세 이상 고령층인 가운데 탈의실과 샤워장 혼잡이 심화되며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이 상시화되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꼽았다. 또한 부송4지구 개발과 신규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될 경우, 이용 수요는 더욱 증가해 현재의 혼잡과 안전 문제는 한계에 이를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 의원은 대안으로 ▲샤워장 확대가 어려울 경우 이용률이 낮은 찜질방의 샤워장 전환 검토, ▲부송4지구 등